성형수술, 나를 위한 좋은 얼굴느낌이 무엇인지 알고 하자

우리는 옷을 구입할 때
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고, 그 옷이 나에게 잘 어울리고 스타일을 좋게 표현할 경우
' 이 옷을 살까, 말까? '
' 마음에 드는데 너무 비싸네. 그냥 저렴한 다른 것을 살까? '
하는 고민을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.
이렇게 옷은 입어보고 자신의 스타일을 더 좋게 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' 살까, 말까 ' 를 결정하게 된다.
그러나,
" 성형은 해보기 전에 모른다 "
' 지방을 넣으면 어려보이겠지? '
' 사각턱을 자르고 나면 얼굴이 갸름해지겠지? '
' 쌍꺼풀을 만들면 눈이 크고 이뻐지겠지? '
하는 생각만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해 보고
가격이 맞으면 그 병원을 선택해서 자신이 원하는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
이렇게 선택한 수술이 원하던 느낌을 표현하게 되면 다행이지만
( 이는 매우 운이 좋은 경우이다 )
대개의 경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어색한 얼굴느낌을 만들게 되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.
( 지방을 채워넣고 울퉁불퉁한 얼굴이 되거나, 빵빵하게 부어보이는 얼굴이 되거나, 얼굴이 무겁게 처져보이게 되거나
쌍꺼풀 수술 후 사나운 느낌이 되거나, 어벙한 눈이 되거나, 쏘세지 눈이 되거나 등등 )
" 얼굴 디자인 "
' 쌍꺼풀을 만든다, 코를 세운다, 지방을 넣는다 '
하는 수술 그 자체가 좋은 얼굴 느낌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.
( 유행이라고 슬림라인의 청바지를 뚱뚱한 사람이 입으면 어떻게 보여지겠는가 )
옷을 입어보고, 자신에게 어떤 옷이 잘 어울리는 지 알고 난 후에 ' 살까, 말까 ' 를 결정하듯
자신의 얼굴느낌을 좋게 하려면
먼저 ' 나에게 잘 맞는 얼굴 느낌은 무엇일까? ' 에 대해 잘 알고 나서
쌍꺼풀 수술이든, 코 수술이든, 뼈수술이든, 지방을 넣든 그에 맞는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.
스완성형외과 칼럼 · 황성호 원장



